[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여고추리반' 티저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티빙 첫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연출 정종연)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앞서 '대탈출' 시리즈, '더 지니어스' 등 중독성 있는 장르 예능으로 수많은 덕후들을 양산한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아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아나운서 박지윤, 예능인 장도연, 연반인 재재, 가수 비비, 그룹 아이즈원 최예나가 출연을 확정 짓고 '여고추리반' 동아리 멤버로 활약을 예고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28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가 '여고추리반'을 향한 호기심을 최고조로 만든다. 졸업앨범을 연상시키는 포스터에는 5인의 '여고추리반' 동아리원이 각각 교복을 입고 화면을 또렷이 응시하고 있다. 그러나 누군지 알 수 없는 제 6의 인물 사진 위에는 누군가가 칼로 지운 것 같은 표시가 남아 있어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과연 이들의 학교에는 어떤 수상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5명의 출연진의 남다른 추리능력과 감성을 담은 '여고추리반'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답게 '클래스가 다른 추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여고추리반'은 오는 1월 말 티빙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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