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3
경제

소셜커머스 리빙소셜, 미 1위 그루폰 자리 위협

기사입력 2010.11.18 13:00 / 기사수정 2010.11.18 17:06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소셜커머스 리빙소셜, 미국 1위 그루폰 자리 위협

소셜커머스 업체 리빙소셜이 미국 시장 1위 기업인 그루폰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16일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소셜커머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그루폰(Groupon)은 창업한 지 2년 만에 3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급성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미국 소셜커머스 기업인 리빙소셜이 2010년 9월 매출 면에서 그루폰을 앞질렀으며 현재 치열한 1위 다툼을 하고 있다.

급성장한 '리빙소셜(www.livingsocial.co.kr)'이 국내 토종브랜드로 오는 19일 오픈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소셜커머스의 최대 약점인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외식, 공연, 여행, 뷰티, 헬스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상품들을 파격적인 가격할인혜택은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만든 '리빙소셜'만의 장점이다.

현재 오픈이벤트로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을 각각 10대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리빙소셜 김정주 이사는 "미국에서도 소셜커머스의 원조이자 1위기업인 그루폰을 위협하는 리빙소셜처럼 국내에서도 대표 소셜커머스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리빙소셜 이벤트 (C) 현미디어 제공]



김경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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