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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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윤영주, 도전자 향한 선입견 깨뜨려줬다" (오래 살고 볼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2.28 07:10 / 기사수정 2020.12.28 01:0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오래 살고 볼일' 파이널 런웨이에 도전할 최종 TOP7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에서는 파이널 런웨이에 도전할 최종 TOP7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강력한 도전 후보였던 윤영주에 대해 한혜진은 "도전자들에 대해 많은 선입견이 있었다. 그걸 가장 빨리 깨뜨려준 게 윤영주였다"라며 "항상 열정이 넘쳤다"라고 언급했다. 70대가 된 윤영주는 종손 며느리로 살며 모델의 꿈을 포기했었다. 이후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며 "빛이 들어온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한혜진은 윤영주를 보고 "되게 우아하다. 솔직히 현타 왔었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만인의 라이벌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박윤섭은 모든 미션에 상위권에 들며 저력을 과시했다. 트렌디한 감성을 가졌던 건축가였던 박윤섭은 20대들까지 반하게 만들며 타고난 모델 DNA를 뽐냈다. 정준호는 "저도 패션 사업을 하지만 박윤섭을 모델로 쓰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형사 출신 정형도는 첫 등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형도는 "한 번도 1등 못 해봤다고 꼴등 하라는 법은 없지 않냐"며 우승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1세대 모델 박해련은 우월한 피지컬과 경험으로 참가자들을 긴장시켰다. 박해련은 "결혼과 육아 때문에 모델 활동을 그만하게 됐다. 처음에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해련은 엄마의 꿈을 응원해 주는 두 아들과 함께 미션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우승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숙자는 방송 초반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어도 남다른 포스를 드러냈다. 하지만 초반의 기세와 다르게 두 번의 탈락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바닥을 친 자신감에 김숙자는 "지금부터 주어진 기회는 덤으로 주어진 기회다"라는 신념으로 미션에 임하며 '꼴찌의 반란'을 일으켰다.

'강서구 감우성'으로 불리던 방송 초반 김용훈은 "난생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서본다. 긴장만 됐다"라며 어색한 모습을 보여줬다. 연신 미션에서 하위권을 차지하며 탈락 위기에 처했던 김용훈은 "매일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온다"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액션 화보 미션에서 2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김용훈은 "촬영 처음과 지금과 굉장히 많이 달라져있는 게 보였다"며 우승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장세진은 조상구의 추천으로 시니어 모델에 도전했다. 조상구는 장세진에게 "찍어볼 만한 얼굴이다"라며 추천했다. 하지만 장세진은 16명 중에 꼴등을 하며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모델로서의 도전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며 20kg 감량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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