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어느새 어엿한 아빠…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전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조정석이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조정석의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축하와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전하는 정석 배우의 진심이 담긴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6일은 조정석의 생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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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여러분 이게 뭔 일입니까? 정말 많은 축하와 선물들. 해외 팬분들까지 모오두~ 너무너무 감사해요!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 남겨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요? 전 아시다시피 어느새 어엿한 아빠가 되었고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공연도 넘 하고 싶은데... 예전 같지 않은 지금의 이 현실이 암담하기도 하지만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요"라며 훈훈한 근황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석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유쾌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조정석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며 몸은 멀리해도 마음은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사랑합니다~"라며 팬사랑을 뽐냈다.

한편, 조정석은 가수 거미와 결혼해 지난 8월 딸을 출산했다.

이하 잼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전문.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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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게 뭔 일입니까? 정말 많은 축하와 선물들ㅜㅜ
해외 팬분들까지ㅜㅜ 모오두~너무너무 감사해요!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 남겨요.
진짜 너무 고맙구 감사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정말 정말 정말 고마워요 여러분~정말요~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요? 전 아시다시피 어느새 어엿한 아빠가 되었고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 보내셨을 텐데
조금만 더 힘내구요. 아프지 마시구요. 많이 보고 싶어요.
공연도 넘 하구싶은데... 예전 같지 않은 지금의 이 현실이
암담하기도 하지만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구요.
다시 한번 많은 축하와 선물들 정말 너무 감사해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며..
몸은 멀리해도 마음은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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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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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iter@xportsnews.com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