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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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미얀마 로힝야 난민촌, 90만 명 규모 충격이었다" (세계는지금)

기사입력 2020.12.26 22:24 / 기사수정 2020.12.26 22: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우성이 가장 인상 깊었던 난민촌으로 미얀마 로힝야 난민촌을 꼽았다.

26일 방송된 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는 배우 정우성이 창설 70주년을 맞은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 자격으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임스 린치 대표와 함께 출연했다. 

매년 난민촌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정우성은 가장 인상 깊었던 곳에 대해 "한곳을 꼽기가 어렵다. 그런데 뉴스를 통해 접했던 방글라데시 쿠투팔롱에 위치한 미얀마 로잉야 난민촌은 규모는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90만 명에 육박하는 많은 사람들로 도시가 하나 형성됐다. 시각적으로 목격했을 때 충격은 엄청 났다"고 털어놨다.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는 미얀마 로힝야 족의 집단 이주를 강행해 논란을 불렀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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