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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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스캔들 주인공과 재회?…미르 "그분 만나러 간다" (방가네) [종합]

기사입력 2020.12.26 20:57 / 기사수정 2020.12.26 20:5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고은아가 스캔들의 주인공과 만났다.

23일 배우 고은아, 가수 미르 남매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의 유일한 스캔들 주인공인 그분과의 재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은아와 미르는 지인인 더지의 집에 찾아갔다. 미르는 "고은아의 그분을 만나러 간다"라고 설명했다.

더지의 집에 도착한 미르는 편안하게 자리 잡은 고은아의 모습에 "둘이 신혼부부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르는 "여기에 왜 오게 됐냐면 댓글에 '더지님 어떻게 됐냐', '더지와의 관계는?' 이런 질문이 많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고은아는 "오빠 이제 정확하게 하자. 기자회견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더지는 "그냥 있는 그대로 가족이다"라며 "내 첫 스캔들이다. 영광으로 알아라"라고 말했다.

이어 고은아는 "정확하게 말해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더지는 "솔직히 얘기하면 받아줄까 말까 고민 중이다"라며 장난스레 말했다.

그러자 미르는 "형 조심해야 한다. 누나 요즘 콘셉트가 '못됨'이다"라고 말했다. 고은아는 "다들 오해하지만 난 오빠랑 그런 관계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미르는 "둘 관계에 대한 언급은 더 이상 없다. 각자 연애를 해야 하는데 이 부분 때문에 서로 오해가 생길 수 있어서 그렇다"라며 "이 얘기 하러 온 거다"라고 말했다.

미르와 고은아는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방가네'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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