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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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수만 명이 함께 한 그의 성탄절 유튜브 라이브

기사입력 2020.12.26 10:02 / 기사수정 2020.12.26 12:34



크리스마스 산타 임영웅의 인기는 대단했다.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

산타복을 입고 ‘트롯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한 임영웅은 팬들과 함께 다양한 토크를 펼치고 신청곡을 받아 즉석으로 노래도 부르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과시했다.

즉석으로 부르는 노래들임에도 불구하고 뽐낸 남다른 가창력,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더 빛난 훈훈한 비주얼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에 해당 영상은 동시 접속자 수가 수만 명이 이르는 엄청난 인기를 보여줬다. 실시간 동접자수 7만 명이 넘는 모습을 보여준 것. 정말 대형 유튜브라고 해도 나오기 힘든 동시 접속자 수다.

이러한 동시 접속자 수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의 팬클럽은 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연말연시에 남다른 기부 및 봉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경기팬모임’에서 환아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서울경기팬모임은 많은 이들이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도 질병과 힘든 싸움을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달라며 621만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최근 임영웅 팬밴드 ‘웅기종기’에서는 연말과 성탄을 맞이해 마음의 성금을 모아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꿈이 있는 마을’ 보육원에 다녀왔다고 밝혔으며, 이곳에 ‘웅기종기’는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온라인 쇼핑몰 주식회사 리씽크 대표이사 김중우 씨도 ‘꿈이 있는 마을’ 보육원에 5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안산’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안산’ 측은 “저희가 기부와 봉사하는 곳은 중증장애인 40명이 기거하는 곳이다. 이곳은 안산에서도 1시간이상 떨어진 대부도에 위치한 ‘어린양의 집’이다”라고 소개한 뒤 “(봉사를 할 장소) 이곳 저곳 알아보다 이곳을 알게 됐는데, 국장님과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 시설보다 도움이 필요한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곳을 봉사 장소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영웅시대 밴드’는 서울역 쪽방촌 도시락급식 봉사를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그들에 따르면 영웅시대 밴드의 기부 및 봉사활동 금액은 누적 금액 약 59,500,000원에 달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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