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스토리온이 18일 밤 방송될 교육 프로그램 <영재의 비법 시즌2>에서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올해로 도입 3년째를 맞는 '입학사정관제'는 수능 중심의 기존 입시제도에서 벗어나 각 대학에서 계량적인 성적뿐 아니라 가능성과 소질,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학 여부를 가리는 제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학사정관제' 전문가들이 특별 출연해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주인공이 출연해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가장 먼저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급선무이고 특히 자신의 스토리가 담긴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기를 쓰는 것처럼 내가 했던 일들을 기록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며 "어떤 대회에 참가했을 때 수상하지 못하더라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식으로 최선을 다했는지를 정리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21세기 인재의 필수조건인 리더십에 대한 중요성과 리더십을 키우는 비법들도 만날 수 있다. 또 다섯 가정의 개성 넘치는 아이들이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 시키는 모습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영재의 비법 시즌2>의 양송철PD는 "최근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눈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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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