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아들 최유성 씨가 공황장애로 인해 신병훈련소 퇴소하게 됐다.
최유성 씨는 지난 21일 1사단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나 공황장애로 퇴소를 결정, 지난 24일 귀가했다.
최민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은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치료 후 재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 14일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밤심'에 강주은과 함께 출연해 군 입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강주은은 "최유성이 한국과 캐나다 복수 국적자이기 때문에 군입대에 대해선 본인에게 선택하라 했다. 그런데 17살 때 군대에 가겠다고 결정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유성 씨는 "한국어를 잘 못하지만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군입대를 결정했다"고 군입대 선택 이유를 밝혔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