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2020 네캐 연간 TOP10에 영상 3개 진입…원앤온리 트롯가수

임영웅 관련 영상이 2020 네이버티비캐스트 연간 TOP10에 3개나 진입했다.

최근 네이버티비캐스트는 2020 연간 조회수 TOP10 영상을 공개했다.

네캐 측에 따르면 임영웅은 TOP10에 무대 영상 세 개를 진입시키는 괴력을 선보였다.



가장 순위가 높은 것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로 전체 5위에 올랐다. 그 다음은 ‘보랏빛 옆서’ 무대로 이 노래는 전체 7위에 랭크됐다. 마지막으로 ‘배신자’ 무대가 전체 10위에 올랐다.

트로트가수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성적이라 할 수 있으며, 또한 유일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임영웅을 제외한 나머지 TOP10은 아이돌과 동요이기 때문.

이러한 기록은 임영웅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하게 만든다.

현재 임영웅은 각종 연말 결산과 시상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세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갤럽이 발표한 ‘올해의 인물’ 가요 부문에서 40대 1위, 50대 1위, 60대 1위를 차지했다. 40대 이상 부문 통합 1위이며, 30대 이하 부문에서도 그는 전체 4위에 올랐다.

이에 앞서 임영웅은 12월에 열린 ‘2020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는 TOP10 상과 장르상 트로트부문에서도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미스터트롯' TOP6가 함께 받은 핫트렌드상까지 포함해 3관왕을 달성했다.

그리고 최근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측이 발표한 ‘2021년을 이끌어갈 퍼스트브랜드대상’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03년 제정 이래, 소비자 참여를 통해 브랜드 성과를 측정한 브랜드 어워드다. 소비자와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임영웅은 ‘2021년을 이끌어갈 퍼스트브랜드대상’ 트로트가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티비캐스트-뉴에라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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