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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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생이별 중인 남편 "김구라에 턱수염만 붙은 얼굴" (라스)[엑's PICK]

기사입력 2020.12.24 12:10 / 기사수정 2020.12.24 12:00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남편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700회 특집 ‘라스 칠순 잔치’로 꾸려진 가운데 역대 MC 윤종신, 유세윤, 규현이 함께했다.

이날 유세윤은 “안영미 씨가 결혼을 했는데 영미 남편을 실제로 만나서 인사를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남편이 본인이 공개되거나 내 주변 사람들을 만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윤종신이 "김구라보다 잘생겼다? 못생겼다?"라고 묻자 안영미는 "개잘생겼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김구라 씨랑 비슷하다. 키도 비슷하고, 구라 선배의 얼굴에 수염만 붙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세윤은 "이태리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안영미는 "난 집에서 김구라가 있고 밖에도 김구라가 있다"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안영미와 남편은 라디오 사연으로 인연을 맺고 결혼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뒤늦은 7월에 이 사실을 알렸다. 현재 남편이 미국에서 회사원으로 근무 중인 관계로 떨어져 지내는 중이라고 전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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