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홍준기가 웹드라마 ‘다정하게, 안녕히‥’의 주연 오윤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웹드라마 ‘다정하게 안녕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들의 지친 일상과 그 사이에 피어나는 달달한 청춘들의 캠퍼스 감성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베트남 한류 드라마 '쉘 위 링크'로 화제를 모았던 김근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홍준기는 극 중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나 교수를 꿈꾸는 오윤수로 분해 대학생부터 사귀어온 여자친구 서하와 티격태격하며 본격적인 청춘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네 남녀의 통통 튀는 사랑과 성장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 자극을 예고하고 있어 홍준기가 그리는 생애 첫 청춘 로맨스 물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동안 다수의 런웨이에 오르며 모델로 활약해 온 홍준기는 최근 연기자로 전향 JTBC ‘검사내전’, MBN ‘우아한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엔 연극 ‘오백에 삼십’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연습에 몰두하는 등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준기는 “웹드라마 ‘다정하게, 안녕히‥’에서 오윤수 역을 연기하며 현재 20대들의 고민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작품을 통해 이 마음이 전해져서 시청자분들도 많은 공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좋은 역할과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다정하게, 안녕히‥’는 오는 25일 오후 7시에 퍼센트스튜디오 유튜브, 네이버TV,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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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