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배우 꿈나무로 변신 "대체 나한테 왜 그래"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가수 임영웅이 '미스트롯2' 티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1일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한테 왜 그래…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스트롯2' 티저 촬영장에서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미스트롯2' 100명의 출연자들과 함께 촬영을 하게 된 임영웅은 "작년 이맘때가 완전 생각난다. 이게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다"라며 '미스터트롯' 시절을 회상했다.

촬영 콘셉트를 전해들은 임영웅은 연습을 하며 감정을 잡았다. "대체 나한테 왜 그래"라며 연기를 한 임영웅은 더 코믹한 연기를 주문받았다. 다리 풀리는 연기까지 수준급으로 해낸 임영웅은 "붐 형을 생각하면서 하겠다. 이런 데 붐이랑 같이 다녔으면 좋겠다. 혼자 하니까 쓸쓸하네"라며 붐을 생각했다.

'미스트롯2' 100인의 참가자와 함께 달리는 촬영을 한 임영웅은 생각보다 빠른 '미스트롯2' 참가자에 당황했다. 하루 종일 쫓기는 촬영을 한 임영웅은 스스로 준비했던 쓰러지는 연기까지 깔끔하게 선보였다.

임영웅은 모니터를 하면서 "연기 재밌는데. 학원 다녀야 되나"라며 연기 꿈나무의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을 마무리한 임영웅은 '미스트롯2' 참가자들과 스태프들에게 직접 찾아가 인사를 했다.

'뽕숭아학당' 봉은사에 방문한 모습도 공개됐다. 영탁과 템플스테이를 하게 된 임영웅은 갈아입은 수행복을 마음에 들어했다. 옷을 갈아입고 온 영탁에게 "옷 거꾸로 입었다"라며 형을 챙겼다.

식사 시간이 되자 임영웅은 영탁이 밥 먹는 걸 보고 그대로 따라 먹었다. 남김 없이 밥 한 그릇을 다 먹은 임영웅은 잔해까지 깔끔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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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