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암행어사' 김명수, 권나라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이하 '암행어사')가 21일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제작발표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인터뷰로 축소 진행, 주연 배우인 김명수, 권나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이날 진행자가 시청률 공약을 묻자 김명수는 "저희가 생일이 똑같이 3월 13일이다"라며 '13%'를 목표 시청률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나라는 "저는 (김명수가 연기하는) 성이겸 역할 복장을 입고, (김명수, 이이경) 두 분은 제가 맡은 다인이의 옷 중에서 예쁜 걸로 입는 건 어떠냐"고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내며 "새해이기도 할 테니까 옷을 바꿔 입고 절도 하고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암행어사'는 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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