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핫샷 윤산과 강태우가 웹드계 프린스 듀오에 등극, 여심을 흔들고 있다.
그동안 화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됐던 ‘노빠꾸 로맨스’가 금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로 편성이 변경된다. 꾸준한 조회수 상승과 함께 등장인물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핫샷 윤산(박지후 역)과 강태우(주인혁) 듀오가 차세대 매력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모쏠 한소담(이다연 분)이 절친이자 슈퍼인싸 채보나(나나)와 함께 박지후-정한결(동키즈 재찬)-주인혁 세 남자 중 ‘고백남 찾기’를 펼치는 과정을 담은 웹드라마로, 열여섯 요즘애들의 가슴 뛰는 비밀 고백을 달달하고 발칙하게 담아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 윤산이 맡은 박지후는 유도할 때는 상남자이지만 평소에는 의외로 곰 같은 투박한 반전 매력남이다. 360도 완벽한 조각남의 의외의 모습으로 ‘노빠꾸 로맨스’ 여심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강태우가 연기하는 주인혁은 지후의 절친이자 신비주의 츤데레이지만 가끔 허당기를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웃음이면 웃음, 액션이면 액션 척척 호흡을 자랑하며 웹드를 반짝반짝 빛내는 ‘프린스 콤비’로 믿고 보는 웹드계 프린스 탄생을 인증했다.
그런가 하면 다가오는 ‘노빠꾸 로맨스’ 3회에서는 윤산-강태우 콤비의 멋짐과 허당미가 동시에 폭발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두 사람의 박진감 넘치는 유도 대결씬이 처음으로 공개돼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 본 촬영 당시 윤산-강태우는 탁월한 운동신경을 뽐내며 실제로 유도 동작들을 능숙하게 소화해내 액션연기를 지도한 무술 감독을 비롯 현장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노빠꾸 로맨스’ 측은 “윤산과 강태우는 유도부 절친으로 출연하는 만큼 서로 호흡이 중요한데 촬영을 시작할 때부터 진짜 절친이 된 듯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줘 제작진으로서 믿음직스럽다”며 “시청자들도 두 콤비를 응원하고 지지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빠꾸 로맨스’는 JTBC '눈이 부시게' '송곳', tvN '인현왕후의 남자'의 이태경 감독과 웹드라마 '덕심폭발 로맨스' '꽃길로22'의 여송은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열여섯 요즘 애들의 가슴 뛰는 비밀고백을 담은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는 매주 화, 수요일 오후 6시에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22일 오후 6시에 3회가 공개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라라미디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