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고주원 1대 100…이미숙 춤 솜씨

- 11월 15일 오후 6시 헤드라인

▶ 고주원 1대100 도전…"수능 상위 1%였다"

배우 고주원이 1대100에 출연해 5천만원의 주인공에 도전한다.

고주원은 KBS 2TV '1대100-수능특집'에 출연해 아나운서 강수정에 이어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고주원은 "수능 상위 1%였던 고주원입니다"는 인상적인 구호로 100인과 기 싸움을 펼쳤다. 또한 "엄친아 이미지가 부담스러워 신문과 책도 많이 읽으려고 노력중" 이라며 "학창시절에 흐린 날 시험성적이 잘나온다"는 특이한 징크스를 공개했다.

하지만, 고주원은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다"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고주원은 1단계 10명에 이어 2단계 35명이 대거 탈락하는 의외의 상황 속에서도 차분하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며 상금 5천만원에 힘차게 도전했다.

배우 고주원과 100인의 퀴즈대결은 16일 오후 8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 이미숙, '저도 한 춤 해요' 이효리 춤 완벽 소화

배우 이미숙이 '섹시퀸'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재연한 막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조복희'(이미숙 분)가 딸 '신달래'(강민경 분)의 연예계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출연 정지를 당한 달래는 엄마 조복희의 도움으로 케이블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조복희는 예능감이 없는 달래를 위해 무대 위에서 직접 이효리 패러디를 선보였다.
 
조복희는 이효리를 본 뜬 듯 한 헤어스타일과 화장에 무대 의상까지 갖춰 입고 '치티치티뱅뱅'을 패러디 했다. 그녀는 무대에 올라 일명 코믹 막춤과 함께 '쩍벌춤'을 선보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대단하신 것 같다", "이효리에 뒤지지 않는다", "몸매가 좋으시다" 등 감탄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