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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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30일 개봉 최종 연기…"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2.18 14:22 / 기사수정 2020.12.18 14:2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가 코로나19 추가 확산에 따라 개봉 일정 및 행사를 모두 연기한다. 

'새해전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은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었던 '새해전야'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과 이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자 개봉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 시사회도 취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새해전야' 측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개봉을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가 출연한다. 

다음은 '새해전야' 공식 입장 전문.


12월 30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새해전야>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과 이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자 개봉 일정을 연기하고, 12월 22일(화)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 시사회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새해전야>의 개봉을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개봉 일정 및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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