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가 아들과 첫 번째 크리스마스 준비를 한다.
지난 16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rst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럭셔리하게 빛나는 트리 앞에서 아들을 품에 안은 채 서있다. 아들을 바라보는 사유리의 꿀 뚝뚝 눈빛이 시선을 끈다.
사진이 공개된 뒤, 동료 연예인들 역시 훈훈함을 감추지 못했다. 양미라는 "우와 언니 너무 아름다워요"라고 감탄했으며 김가연은 "아유..귀여워라ㅎㅎ"고 흐뭇해했다. 그러면서도 "유리야...더워도 긴팔 입고 손목발목 보호해야해. 안그러면 나중에 아프다. 2번의 유경험자"라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달 4일, 일본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결혼을 하지 않은 사유리는 비혼모의 삶을 선택하며 일본에서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엄마가 됐다.
그리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유리는 화제가 됐다. 사유리는 현재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임신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사유리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