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도시어부2' 이경규가 야구선수 손아섭을 견제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심수창과 롯데 자이언츠의 송승준, 손아섭과 함께 고성으로 대구 낚시를 떠났다.
송승준은 심수창, 손아섭과 함께 다녀온 답사에서 "심수창과 둘이서 네 마리를 잡았다"며 낚시 실력을 밝혔다. 송승준과 심수창이 낚시를 할 동안 손아섭은 뱃멀미로 누워 있었다고 덧붙였다.
손아섭은 심한 뱃멀미를 밝히며 "차멀미도 심해서 오는데 고생했다. 그래도 도전해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이경규는 "뱃멀미는 도전 정신으로 되는 게 아니다"고 답했다. 김준현도 "원래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지만 파도는 피할 수 없으면 타지 말아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내일 배 타서 한 바퀴 돌 테니까 상태가 안 좋으면 그대로 집에 들어가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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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