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자가격리 해제의 기쁨을 만끽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하는 홍쓴TV는 17일 "오늘은 드디어 자가격리 해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2주 동안 고생했다"는 글을 남겨 구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2주 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마치고 바깥 외출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현관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바깥 공기를 들이마시며 행복해했다.
제이쓴은 홍현희를 위해 직접 뜬 목도리를 선물했다. 홍현희가 목도리를 착용한 모습을 본 제이쓴은 연신 "귀여워"라며 애정 표현을 했다.
두 사람은 바깥으로 뛰어 나와 크게 소리질렀다. 2주 만에 만난 만큼 서로를 향한 달달한 애정 표현이 극에 달했다.
하지만 이내 현실로 돌아와 지상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 배터리부터 확인했다. 우려했던대로 자동차가 방전돼 있자 두 사람은 크게 당황했다. 홍현희는 "2주 동안 운전을 안한 게 문제"라면서도 제이쓴이 떠준 목도리를 생각하며 크게 웃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홍쓴TV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