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크라운 토너먼트 결승전가 드디어 열린다.
17일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는 자사가 주최하고 ㈜EJN(대표 박찬제, 이하 이제이엔)이 운영하는 포켓몬스터소드・실드 ‘크라운 토너먼트’의 결승전을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의 공식 대회인 '크라운 토너먼트'는 개인전으로 이뤄지며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차에 걸쳐 예선이 진행됐다.
예선전은 모두 온라인으로 펼쳐졌으며, 결승전은 12월 19일 오후 1시 가산디지털단지 근처 미디어뮤즈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이번 중계에는 e스포츠 전문 캐스터 박동민과 포켓몬 프로게이머 박세준이 마이크를 잡아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판 2선승제로 치러지는 이번 결승전에는 승자조 장진우, 변성모와 패자조 김민석, 정동욱 선수가 TOP4에 진출하여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메달과 오리지널 후드집업, 포켓몬센터 봉제 인형, 포켓몬 스케일 월드(가라르지방 세트)를 수여하고, 준우승자에게는 메달과 오리지널 후드집업, 포켓몬센터 봉제 인형, 피카츄 접이식 베드 테이블을 제공한다.
아울러 4강 진출자에게는 메달, 오리지널 후드집업, 포켓몬센터 봉제 인형, 잠만보 실리콘 무드램프를 지급하고, 대회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참가상으로 50BP와 맥스광석 5개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9일 결승전 생방송 시청 중에는 게임 내 도구인 ‘가라두구머리장식’을 받을 수 있는 암호를 공개할 예정이다.
‘크라운 토너먼트’는 포켓몬코리아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트게더라이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포켓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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