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낸시랭이 이혼 소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세상은 요지경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엄영수(엄용수), 팝아티스트 낸시랭, 뮤지컬배우 함연지, 뮤지션 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장성규가 나섰다.
낸시랭은 전 남편 왕진진과 이혼 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드디어 3년 만에 이혼이 됐다"고 말해 MC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그는 "상대방이 안 하려고 버텼기 때문에 금방 끝날 수 있는 소송이 3년이 걸렸다. 혼인신고 10분 만에 한 게 이혼을 하려니 3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또한 "100% 승소로 대한민국 최고 위자료인 5000만 원을 받고 이혼이 됐다. 주변에서 축하를 많이 해줬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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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