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신강림' 차은우가 문가영의 정체를 알았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3회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이 이수호(차은우)에게 정체를 들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전화를 걸었고, 만화방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이후 임주경은 화장을 하지 않은 채 만화방으로 향했고, 자신이 같은 반 학생인 임주경과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철저히 숨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수호는 임주경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었고, "어이가 없네. 연기도 못하는 게. 너 임주경이잖아"이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이수호는 "내가 학교에서 알아낸 임주경 전화번호로 전화했는데 네가 나온 건 어떻게 설명할 거야?"라며 밝혔고, 임주경은 사촌지간이라며 억지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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