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유튜브 웹예능 '스테이 바디럽'에 윌벤저스와 엑소의 카이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스테이 바디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고 깨끗한 물 사용과 손 씻기 등 안전한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시리즈.
15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 엑소 카이는 힐링을 주제로 떠난 여행에서 북적이는 도시를 벗어나 자유로움과 휴식을 만끽했다.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함께 식사를 하고 놀이를 즐기면서 아빠 샘 해밍턴이 자리를 비운 것도 모르고 카이와의 시간에 집중한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은 대부분 즉석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는 후문. 카이는 현장에서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도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를 살뜰하게 챙기며 만점짜리 삼촌의 면모를 보였고,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 역시 어느새 카이를 '삼촌'이라고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윌벤저스와 호흡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카이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윌벤저스와 엑소 카이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론칭한 '스테이 바디럽'은 앞으로 네 사람의 식사 준비, 샘 해밍턴의 낚시 도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한적한 시골 마을을 만끽하는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테이 바디럽’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바디럽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바디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테이 바디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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