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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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불꽃' 조성하, 남애리 버리고 정숙에게?

기사입력 2010.11.15 01:28 / 기사수정 2010.11.15 01:28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극중 대서양 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인 김영준(조성하 분)과 윤나영(신은경 분)의 언니인 윤정숙(김희정 분)의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에서 영준은 조선소를 만들기 위해 열었던 주민 보상을 위한 자리에서 정숙을 만나게 됐다.

정숙의 말에 감동을 받은 영준은 정숙의 가게에 가서 동네 구경을 부탁했다. 또한, 이번 달 안으로 주민 동의서를 받아오라는 동생 영민(조민기 분)에게 "정든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의 상처는 누가 보상해줄거냐"며 설득하려 했다.

단순한 호의라고 하기엔 정숙에게 너무 많은 것을 양보한 영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이제 영준하고 정숙하고 이어지고 남애리 여사 폭발하나요?","영준정숙 훈훈돋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나영이 영민이 그동안 민재(유승호 분)의 친모인 인숙을 도와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더욱더 흥미진진해진 '욕망의 불꽃' 15회는 20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욕망의 불꽃> 방송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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