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4 19:04 / 기사수정 2010.11.14 21:04
[엑스포츠뉴스 = 강정훈인턴기자] 승마대표팀이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은 14일 오후 중국 광저우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최준상(KRA승마단)과 김균섭(인천체육회) 김동선(한화갤러리아승마단) 황영식(한양대)이 출전, 상위 3명의 평균 점수가 65.759%를 기록해 중국(65.593%), 말레이시아(65.111%)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승마는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1998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4회 연속 금메달을 수상했다. 1986 서울 아시안게임까지 포함하면 마장마술 단체전에서만 5번째 금메달이다.
한편, 최준상과 김동선, 황영식은 국가별 최대 3명만 나설 수 있는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어 15일 1차 예선을 치른다. 1차 예선을 통과한 15명(국가별 최대 2명)은 17일 2차 예선을 벌여 개인전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사진 = 마장마술 단체팀 (C)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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