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에 대해 전했다.
14일 방송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MC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와 함께 게스트로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과 그의 아들 최유성 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성 군은 입대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이 "입대 날 부모님 마음이 어떨 거 같냐"라고 물었다. 유성은 "엄마는 울 거 같다. 아빠는 '유성아! 사랑한다!'라고 말할 거 같다"라며 아빠를 따라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강호동이 "아빠가 우는 거 많이 봤냐"라고 묻자 유성은 "2번 정도 봤다. TV 보다가 갑자기 울었다. 게임하다가 슬픈 장면이 나와도 운다"라고 말했다.
강주은 또한 "요즘 게임은 영화처럼 이야기가 있다. 슬프면 게임하다가 울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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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