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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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체중 증가 "건강한 모습 되찾고 싶다" [종합]

기사입력 2020.12.14 21:03 / 기사수정 2020.12.14 21:0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이승연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14일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 때문에 시작한 다이어트 이제 곧 건강해질 테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라며 "곧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날게요"라고 전했다.

지난 5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은 이승연은 이로 인해 급격하게 체중이 불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최근 그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건강이 많이 회복되고 있지만 불어난 체중이 빠지지 않아 예전과 같은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를 오랫동안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최근에 제 모습을 보며 ‘왜 이렇게 살이 찌신 거예요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 주세요’ 라며 안타까워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승연은 “저를 아껴 주시는 팬분들에게 예전보다 훨씬 더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 건강한 엄마의 모습을 아이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 '사랑을 그대 품안에', '모래시계', '사랑하세요?', '왼손잡이 아내'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7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승연 인스타그램, 쥬비스 다이어트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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