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이 길고양이 보호소에 1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 9일,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명수(엘)님께서 나비야의 고양이들을 위해 1천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명수의 후원금은 동물병원 미수금 및 길고양이 보호소 운영 기금으로 사용된다.
해당 보호소 측은 "이번 뿐만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나비야를 꾸준히 응원 및 후원해주시고 있다. 앞날에 꽃길만이 함께하길 늘 바라겠다"며 후원 증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는 길고양이들의 구조와 치료, 보호, 입양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이들을 향한 애정 뿐만 아니라 길고양이 보호에도 관심을 드러내 온 애묘인 김명수의 선행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명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 수사단’을 촬영 중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나비야사랑해 공식 SN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