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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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미씽 발렌타인' 대만 최고 흥행 제작진의 로코…새해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0.12.14 15:22 / 기사수정 2020.12.14 15: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57회 금마장 5관왕을 석권하며 대만 전역을 뒤흔든 로맨스 '마이 미씽 발렌타인'(감독 진옥훈)이 2021년 새해 개봉을 확정하며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기다리던 데이트를 앞두고 감쪽같이 사라진 밸런타인데이를 찾아 나선 여자 샤오치와 비밀의 열쇠를 쥔 남자 타이의 마법 같은 첫사랑 시차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독창적인 상상력과 코믹한 연출력으로 중화권 최고의 흥행 스타 감독으로 활약 중인 진옥훈 감독의 신작이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중화권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제57회 금마장에서 11개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장편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시각효과상까지 주요 5개 부문을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대만 최고의 핫 아이콘으로 등극한 배우 이패유가 모든 것이 1초 빠른 여자이자 잃어버린 밸런타인데이를 찾아 나서는 주인공 샤오치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 해 금마장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유관정이 모든 것이 1초 느린 남자이자 사라진 밸런타인데이의 비밀을 간직한 남자 타이 역으로 변신해 설렘 가득한 순간을 선보이며 '나의 소녀시대'와 '장난스런 키스'의 왕대륙, '안녕, 나의 소녀'의 류이호를 이을 중화권 최고의 로코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샤오치와 타이의 러블리한 모습과 함께 상반되는 두 사람의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밸런타인데이를 잃어버렸다!'라고 말하는 여자 주인공 샤오치와 '밸런타인데이를 주웠다!'라고 말하는 남자 주인공의 서로 다른 카피는 1년에 단 하루, 연인에게 가장 특별한 날인 밸런타인데이에 두 사람이 겪게 될 마법 같은 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두 사람을 각각 둘러싼 시계 비주얼은 모든 것이 1초 빠른 사랑스러운 여자와 1초 느린 귀여운 남자의 첫사랑 시차 로맨스에 대한 단서를 남기며 시간에 관한 아주 특별한 상상과 비밀을 지니고 있는 신선한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2021년 새해 극장에서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트리플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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