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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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하오, 충격의 실종 예방 모의실험…개리 '깜짝'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12.13 11:21 / 기사수정 2020.12.13 11: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가 하오의 실종 예방 안전 교육을 위해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0회는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개리는 하오의 실종 예방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과 실험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경각심을 안기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개리는 초인종 소리에 확인도 하지 않고 문을 열어주는 하오를 보며 안전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2019년을 기준으로 신고 접수만 약 2만 2천 건에 달하는 아동 실종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로, 평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개리는 태블릿 PC를 통해 성별, 나이, 인상을 가리지 않은 다양한 인물들을 보여주며 하오에게 낯선 사람을 대하는 법을 가르쳤다고. 이때 수업을 차근차근 잘 따라오던 하오가 예쁜 누나  사진에 시선을 빼앗겨 수업 중단 위기가 찾아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개리는 전문가의 도움 아래 아동 실종 예방 모의실험도 진행했다. 하오가 실전에서도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고 배운 대로 행동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로 한 것.

이번 모의실험에는 깜짝 실험 도우미가 함께했다. 어린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밝고 친절한 인상의 도우미의 등장에도 하오는 처음 보는 사람을 경계하며 잘 대처했다는 전언. 그러나 장난감부터 젤리, 초콜릿까지 점점 하오를 향한 유혹이 커져가자 하오의 태도도 점점 변화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과연 하오는 아동 실전 예방 모의실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개리를 충격에 빠뜨린 이번 실험의 결과는 13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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