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MBC와 SBS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들이 무더기 결방된다.
14일에는 '섹션TV 연예통신'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결방될 예정이다. 이 시간에는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여자축구 예선과 박태환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수영 경기가 진행된다.
앞서, MBC는 지난 13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도전', '세바퀴'를 결방한 바 있다.
또한,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하지 않는 SBS는 14일 창사 20주년 프로그램을 편성해 '인기가요'와 '일요일이 좋다'가 결방된다.
한편, KBS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KBS 1TV에서 중계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이 정상 방송을 실시한다.
[사진=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C) MBC]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