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배우희가 ‘7일만 로맨스2’로 컴백한다.
배우희는 지난 10일 열린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2’ 제작발표회에서 사회를 맡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날 제작발표회는 취재진과 비대면 형식으로 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는 파티컨셉으로 시종일관 즐겁게 이뤄졌다. 이는 사회를 맡은 배우희의 공이 컸다. 내내 밝고 유쾌하게 출연진에게 질문하고 편안히 답변할 수 있도록 든든히 곁을 지켜줬다. 함께 촬영한 배우희가 진행자로 있으니 더욱 화기애애하고 현장의 에피소드를 실감나게 전할 수 있어 보는 이들 역시 만족감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라이브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배우희는 예능해도 잘할 것 같다”, “주인공배우가 MC하니까 더 재밌다”, “진행을 자연스럽게 잘한다” 등 사회자로 나선 배우희의 다재다능함에 박수를 보냈다. 배우희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다재다능한 친구다. 앞으로 보여드릴 매력이 많은 배우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7일만 로맨스2’에서 배우희가 맡은 유화인은 실력파 아이돌로 멋진 언니 느낌이 물씬 나는 강단 있는 캐릭터다. 쿨한 성격에 주변 분위기를 이끄는 리더십이 있어 예능프로그램 등에서도 각광받는 인물. 상황정리에 능한 캐릭터라 시원시원한 면이 돋보이고 정우와 각별한 사이라 앞으로 어떤 전개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7일만 로맨스2'는 오는 22일 KT Seezn을 통해 선공개, 29일 콬TV 유튜브에서 방영되며 해외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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