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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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강호동 지인과 깜짝 만남…"씨름할 때부터 친해" (신정환장) [종합]

기사입력 2020.12.11 17:56 / 기사수정 2020.12.11 17:56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강호동의 지인을 만났다.

신정환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에 '이 인간 마지막 세끼! 울진 뽕에 취했다(Narr. 솔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신정환은 바지게 시장에 들러 시민들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태도는 시큰둥했다. 맛집을 묻는 질문에도 "울진엔 맛집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신정환은 굴하지 않고 시장을 돌아다녔다. 그런 보람이 있었는지 그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시민이 등장했다. 심지어 그에게 "실물이 더 잘생겼다"고 칭찬하는 이도 있었다.

저녁 식사를 위해 맛집을 찾던 신정환은 뜻하지 않게 울산의 '인싸'를 만나게 됐다. 우연히 말을 건 시민이 "신정환 아니냐. 호동이한테 이야기 많이 들어서 안다"며 깜짝 놀랄 이야기를 한 것. 시민은 "호동이한테 내 이야기하면 안다. 만기하고도 다 친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짬뽕집을 묻는 신정환에게 시민은 흔쾌히 안내를 자청했다. 짬뽕 맛집마저 시민의 후배가 운영하는 곳이라는 것. '인싸' 시민은 "밥 한 그릇 사주겠다"며 식사까지 대접했다.

이후 식사를 하던 신정환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강호동이 직접 연락을 한 것. 통화를 마친 신정환은 "씨름할 때부터 되게 친하고 이만기 형님이랑도 되게 친하다고 한다"고 설명해 구독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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