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에이수스가 많은 팬이 기다린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을 후원한다.
11일 ASUS가 블리자드 인기 게임 3종을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 24인이 함께 플레이하는 대규모 e스포츠 대회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BLIZZARD Triathlon)’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ASUS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게임인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경기를 모두 관전할 수 있도록 블리자드에서 마련한 e스포츠 대회다. 각 종목을 대표하는 24인의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가 4팀으로 나눠 선수로 참가, 팀전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1억원이며, 우승팀에게는 총 4,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12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4강전을 시작으로, 12월 12일(토) 3〮4위전을 거쳐 12월 13일(일) 오후 5시에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 트위치, 아프리카TV,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되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각 종목별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 총 24인이 참가해 게임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버워치’에는 나무늘보, 도현, 류제홍, 치킨쿤 등이 참가하며, ‘하스스톤’에는 던, 따효니, 플러리, 크라니쉬 등이 선수로 참여한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종목에는 강민, 이윤열, 크랭크, 흑운장 등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ASUS가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면서, 신제품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ROG 제피러스 GA401’이 대회가 중계되는 스튜디오에 전시된다. ROG 제피러스 GA401은 최대 8코어 AMD 라이젠 9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60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고성능 14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고사양 게임도 원활하게 구현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팬톤에서 인증받은 IPS 패널로 WQHD 광시야각과 FHD 120Hz 패널 두 가지로 구성되며, sRGB 100%의 선명한 색감을 구현해 게이머를 위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ASUS 코리아 관계자는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3종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대규모 e스포츠 게임 대회에 ASUS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ASUS는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게이밍 장비를 선보이면서 게이머들에게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에이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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