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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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로또보다 어렵다는 '낚싯대 히트'…이덕화 '大흥분' (도시어부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2.11 06:53 / 기사수정 2020.12.11 00:55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김준현이 이덕화의 낚싯대 낚시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방송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는 전 야구선수 심수창, 이대형과 함께 경주에서 대삼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던 이경규-이수근 팀을 이덕화가 추격해나갔다. 이덕화가 1m 4cm의 대어를 낚은 이후 같은 팀인 김준현까지 합세해가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이덕화는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고 실수로 낚싯대를 바다에 던졌다. 선장은 "바다에 뛰어드는 거 아닌 이상 못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김준현이 40m 아래에 있는 낚싯대 구출 작전을 시작했다. 배를 돌리려던 찰나 김준현은 "잠깐만, 줄 걸었다"라며 이덕화의 낚싯대 줄을 잡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준현은 "내가 삼치보다 잡기 어려운 바닷속 낚싯대를 잡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PD는 "엉망진창 삼치 대소동이다"라고 말했다. 마침내 이덕화의 낚싯대가 수면 위로 올라오며 '낚싯대 히트'라는 새로운 장면을 선보였다. 선장은 "로또보다 어려운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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