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캐나다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16)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비버는 지난 11일 (이하 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 투어 무대에서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였다. 퍼포먼스를 펼치다 무릎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한 것.
그러나 비버는 부상에도 불구, 마지막 무대까지 멋지게 소화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비버는 콘서트 직후 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의 유승호'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비버는 자신이 부른 노래를 유튜브에 올렸고, 사상 최대 조회 수 기록을 경신해서 스타가 됐다. 유명 뮤지션 어셔의 도움으로 아일랜드 데프 잼에 소속된 비버는 2009년 10월 싱글앨범 '원 타임(One Time)'으로 데뷔했다.
[사진ⓒ저스틴 비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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