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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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탁재훈♥오현경 "사적 연락? 커피 보내주는 사이"

기사입력 2020.12.10 00:31 / 기사수정 2020.12.10 00:3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탁재훈과 오현경이 사적으로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탁재훈 오현경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가상결혼을 하면 연애세포가 살아나는지 묻는 김수찬에게 "혼자 있으면 외롭다는 걸 느낀다. 예전에는 당연히 혼자 있다고 생각했다. 현경이한테도 '너 오늘 갈거냐'고 물어본다"고 답했다.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냐는 이야기에 오현경은 "일 끝나고 고생했다고 하면 오빠가 커피랑 케익 쿠폰을 보내준다"고 했고, 임형준은 "형이 그런 걸 보내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많이 늘었다"고 신기해했다. 

가상 연애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지면 함께 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탁재훈은 "또 해야지. 이제는 익숙해져서 더 잘할 거 같다. 빨리빨리 돈 벌어야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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