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슈퍼땅콩' 김미현이 레전드 샷을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SBS Plus '러브샷'에서는 2대 2 동점 상황에서 김미현이 이끄는 레전드 팀과 붐이 이끄는 러브샷 팀은 한우와 벌칙이 걸린 마지막 라운딩을 시작한다.
어려운 난이도의 그린에 러브샷 팀이 유리한 고지를 잃게 되며 역전의 기회를 잡은 레전드 팀, 퍼팅에 나선 팀장 김미현은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눈빛으로 그린을 파악하며 전 출연진을 숨죽이게 만든다.
신중을 기한 김미현은 대리석에 미끄러지듯 홀로 빨려 들어가는 완벽한 샷을 선보이며 팀원들을 환호하게 만들 것을 예고, 본방 사수 욕구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러브샷 팀 또한 "인정. 역시 레전드"라며 눈앞에서 펼쳐진 김미현의 명품 샷에 놀라움을 금치 못해 '러브샷' 역사상 역대급 레전드 영상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모아지고 있다.
'러브샷'은 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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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