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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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소연 "조수민, 이지아의 숨겨진 딸일 수도 있다"

기사입력 2020.12.08 22:2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소연이 이지아를 의심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민설아(조수민)의 죽음에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날 반지를 받은 천서진은 주단태(엄기준)에게로 향해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냐"고 버럭하며 반지를 보여주며 "이걸 무슨 생각으로 보냈냐"고 물었다.

주단태는 "내가 이걸 왜 보내냐"고 황당해했다. 

천서진은 "꽃과 반지가 당신 이름으로 왔다. 그 반지 민설아가 죽은 뒤 내가 우리집에서 버린 거다. 분명 우리가 한 짓을 알고 있는 거다. 우리에게 협박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불안해 했다.

그 사이 심수련(이지아)은 앞서 오윤희가 설치한 도청장치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이를 전혀 모르는 주단태는 "겁낼 것 없다. 민설아(조수민)는 자살이다"라고 안심시켰다. 천서진은 "당신도 자살이 아닌 거 알잖아. 심수련, 당신 와이프가 보낸거다"고 말했다. 

주단태는 "왜 그 사람을 의심하냐"고 되물었지만 천서진은 "당신 와이프는 우리 피말려 죽이려고 그러는 거다. 분명 당신 와이프와 민설아가 관련있다. 어쩜 민설아가 당신 와이프의 숨겨진 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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