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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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이준영, 서로에게 시선 고정…관계 진전 예고 (제그마요)

기사입력 2020.12.08 17:58 / 기사수정 2020.12.08 17:5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이준영의 심쿵 눈맞춤이 포착됐다.

8일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이하 ‘제그마요’) 제작진이 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릴 서지성(송하윤 분)과 정국희(이준영)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공지능 가전 개발자인 서지성은 스마트폰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여자다. 반면 소방관 정국희는 스마트폰 없이도 불편함 따위 느끼지 않는 레트로남이다. 이렇게 정반대인 두 사람은 우연처럼, 운명처럼 자꾸만 얽히며 조금씩 서로에게 호기심과 호감을 느끼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성과 정국희는 어두운 공간에 나란히 앉아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서로를 바라보는 서지성과 정국희의 눈빛이다. 다른 곳은 보지 않고 서로에게만 시선이 고정된 두 사람의 눈빛에서 금방이라도 로맨스 스파크가 튈 것 같다. 급기야 마지막 사진에서는 정국희가 서지성에게 서서히 다가가는 듯한 모습이라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제그마요’ 제작진은 “8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서지성과 정국희의 로맨스가 급진전된다. 두 사람의 심쿵 눈맞춤이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 송하윤, 이준영 두 배우는 설렘과 심쿵, 풋풋함과 긴장감 등이 섞인 해당 장면을 섬세한 표현력과 환상의 케미로 완성했다.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가슴 뛰는 장면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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