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이 미니앨범 수록곡 ‘신월(新月)’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했다.
라포엠은 지난 7일 공식 SNS 채널에 미니앨범 ‘SCENE#1’의 수록곡 ‘신월(新月)’의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했다.
카운터 테너 최성훈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신월(新月)’ 뮤직비디오에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쓸쓸한 감성으로 노래를 부르는 라포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지는 네 멤버들의 장엄한 합창이 이어지며 웅장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신월(新月)’은 서정적인 가사와 쓸쓸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후반부 라포엠 멤버들의 웅장한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월'은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가호와 가호가 속한 크루 케이브가 협업해 완성한 곡이다.
라포엠은 지난 2일 첫 미니앨범 ‘SCENE#1’을 발표했다.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눈부신 밤’을 포함 ‘신월(新月)’, ‘La Tempesta(라 템페스타)’, ‘Dear My Dear(디어 마이 디어)’까지 4곡의 창작곡과 ‘Amigos Para Siempre(아미고스 파라 시엠프레)’, ‘초우’, ‘Fantasy(With Danny Koo)’와 CD에만 수록된 캐롤곡 ‘O Holy Night’(오 홀리 나잇)’까지 4곡의 커버 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에코브릿지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태연의 ‘들리나요’, 버즈의 ‘남자를 몰라’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상준, 차길환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가호와 크루 케이브, 감성적인 작사로 유명한 이스란, 스웨덴 작곡가 베니 얀슨, 프로듀싱 그룹 누플레이가 함께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라포엠은 방송을 비롯해 라디오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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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