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겸 가수 홍지민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제2의 도약을 예고했다.
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홍지민은 최근 기존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을 마무리 짓고, 신생 음반기획 매니지먼트사인 제이에스(JS)레코드와 전속계약을 맺엇다.
홍지민이 새롭게 둥지를 튼 제이에스레코드는 종합 콘텐츠 기업 비알이앤씨가 새롭게 설립한 음반 레이블이다. 지난 9월 정식 데뷔한 가수 겸 프로듀서 에이플로우(A-FLOW)가 소속돼 있다.
홍지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이 알려진 후 제이에스레코드 측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체불가한 에너지와 파워풀한 가창력,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홍지민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홍지민의 다채로운 모습과 긍정 에너지를 대중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홍지민은 지난 199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각종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알렸다. 또한 지난 2018년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싱 유어 송(Sing Your Song)'을 발표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싱글 '국민여러분'을 선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홍지민은 둘째 출산 후 30kg 넘는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후로도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다이어터들의 롤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기본기와 성실함은 물론 화제성까지 겸비한 홍지민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둥지를 트는 만큼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각 분야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보여온 홍지민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