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백아연이 6개월 만에 컴백한다.
8일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백아연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아연은 이날 0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흐릿한 백아연의 얼굴 위로 ‘I NEED YOU’ 라는 문구와 함께 오는 24일 컴백을 예고하는 내용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신보는 백아연의 5번째 싱글이자 지난 6월 발매한 ‘썸 타긴 뭘 타’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백아연은 그동안 편안한 멜로디와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 특유의 청량한 보이스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썸 타긴 뭘 타’에서는 현실적인 가사를 백아연만의 감성으로 사랑스럽게 풀어내며 믿고 듣는 공감형 가수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올 연말 발매하는 신보인 만큼, 백아연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보이스로 추운 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예정이다. 더욱 성숙해질 백아연표 음악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아연은 최근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OST ‘어디라도’를 발매했으며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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