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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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삼시세끼 잘 챙겨주던 아내, 은퇴 후 눈치보여" (밥심)

기사입력 2020.12.07 21:25 / 기사수정 2020.12.07 21:25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야구선수 박용택이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이하 '밥심')에서는 박용택 선수와 정근우 선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용택은 "지금 3주 정도 됐는데 라커룸 짐도 하나도 안 뺐다"라며 "못 빼겠더라. 그걸 빼면 좀 슬플 것 같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에 강호동은 "예상은 했지만, 하루하루가 만만치 않죠"라고 질문을 던졌다.

박용택은 "돈 벌 때는 삼시 세끼를 잘 챙겨줬다. 녹화일로 따지면 내일이 마지막 월급날"이라며 "삼식이가 되면 안 되잖느냐. 집에서 눈치가 보인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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