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싱글 '레조넌스', 해외 125개국 음원 차트 랭크…23人 완전체 효과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NCT의 정규 2집 파이널 싱글 ‘레조넌스(RESONANCE)’가 125개 국가 음원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4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 정규 2집 파이널 싱글 ‘레조넌스(RESONANCE)’는 발매 3일만에 125개 국가 음원 차트에 입성했다. NCT는 지난 6일 'MAMA 2020'에서 신곡 무대를 전 세계에 최초 공개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그룹 릴즈코퍼레이션 측은 7일 “NCT는 해외 125개 국가의 음원차트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NCT는 애플뮤직 112개, 아이튠즈 49개 지역을 포함한 수치로 SM 대형 그룹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릴즈코퍼레이션 측은 “NCT127, NCT U, NCT DREAM이 완전체로 모이면서 각자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이번 성적이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했다”며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온 NCT의 음악적 가능성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NCT는 6일 개최된 ‘2020 MAMA’에서 독보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Favorite Male Group’과 ‘Worldwide Fans’ Choice’ 상을, WayV가 ‘Favorite Asian Artist’ 상을 수상하며 총 3관왕에 올랐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릴즈코퍼레이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