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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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김용만, '활동중단' 정형돈 응원 "빨리 회복해 돌아오길" (뭉찬)

기사입력 2020.12.07 12:50 / 기사수정 2020.12.07 12:2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 멤버들이 정형돈의 빠른 쾌유를 빌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전 농구감독 현주엽이 '어쩌다FC'의 용병으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팀 분위기가 많이 다운됐다"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보도를 통해서 아시겠지만 형돈이가 많이 안 좋다. 빨리 회복해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안정환은 "전화 한 번씩 해서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상으로 잠시 하차한 김요한, 박태환에 대해서도 얘기하며 김성주는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 9연승 행진이 저지됐다"라고 전했다. 안정환은 "이럴수록 으쌰으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용병인 현주엽이 함께한 가운데 어쩌다FC는 용인FC와 대결을 펼쳤다. 해설위원 정형돈의 자리는 김용만이 대신 채웠다. 경기는 3:2로 용인FC가 승리했다. 

앞서 지난달 5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이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졌다. 휴식기 동안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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