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영웅이 추가됐다.
7일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7일(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대표 원(Won))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영웅 ‘암흑 마법사 베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유니크 영웅 ‘암흑 마법사 베스’는 ‘캔터베리 성’을 함락시키고 ‘라 제국’에서 주인공을 10년 뒤 미래로 보내버린 ‘인베이더’ 세력의 적으로, 암흑 에너지가 깃든 양손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영웅 업데이트와 함께 17일(목)까지 픽업 영웅 ‘암흑 마법사 베스’, ‘서큐버스 영애 비앙카’, ‘무희 궁수 티니아’, ‘아이돌 기사 단장 에바’ 그리고 전용 무기 픽업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단편집 ‘인베이더 잠입 취재’도 공개됐다. 이번 단편집에는 ‘암흑 마법사’의 지휘 아래 ‘부유성’ 침공 작전을 진행 중인 ‘인베이더 제 13군단’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을 취재하는 신입 인베이더 기자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여기에, 오는 10일(목), 리듬게임 형식의 미니게임이 포함된 ‘싸워라! 아이돌즈-비앙카 편’ 단편집이 추가로 공개된다.
또, 31일(목)까지 시즈널 던전 ‘경계의 미궁’도 진행한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어둠의 미궁’은 총 4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암속성 영웅들만 입장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연말을 맞아 17일(금)까지 ‘거대 뽑기 머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번 이벤트에서 모은 ‘코인’을 활용해 ‘빈 캡슐’을 획득할 수 있으며, ‘빈 캡슐’은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올 7월 국내 및 글로벌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유머 코드, 퍼즐 방식의 흥미진진한 게임 요소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0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인기상 해외 부문을 수상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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