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이정수가 둘째를 얻었다.
6일 이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예정일보다 3일 빨리 태어난 이로이! 새벽에 양수가 조금씩 나와서 병원에 갔는데 오늘 태어나야 한다덛라고요. 그런데 이 운 좋은 여자들은 제가 스케줄 없는 날, 게다가 당직 의사가 담당의인 날 딱 나와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정수가 둘째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내 이은진 씨의 모습도 보인다.
이정수는 지난 2013년 이은진 씨와 결혼했다. 현재 다양한 방송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다음은 이정수가 SNS에 올린 글 전문.
수술 예정일보다 3일 빨리 태어난 이로이!
새벽에 양수가 조금씩 나와서 병원에 왔는데, 오늘 태어나야 한다더라고요.
그런데 이 운 좋은 여자들은 제가 스케줄 없는 날, 게다가 당직의사가 담당의인 날 딱 나와줬네요. 할렐루야.
양수가 나오는 상황에도 침착하게 매직기를 돌리는 그녀를 보며 다시금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로이 #어서와 #즐거운 우리 가족에 끼워줄게 #수고했어 #사랑해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정수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