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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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내가 애를 낳았다고? 12시간 넘게 진통 후 자연분만" (노잼희TV)

기사입력 2020.12.04 10: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최희가 12시간 진통을 했다고 밝혔다.

최희는 3일 "최희 아기 최초 공개!! 산후조리원 일상, 드라마랑 비슷할까? (출산썰, 진통, 무통주사, 자연분만, 모유수유,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후기, 첫만남, 브이로그)"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최희는 "난 아직 조리원 생활을 하고 있다. 내가 아직도 복이를 안고 있어도 내가 얘를 낳았다고? 생각이 든다. 임신 기간이 힘들었는데 출산하고 더 좋다. 아직 본격 육아를 안 했기 때문에, 조리원 천국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막상 아이 얼굴 보고 아이 체온을 느끼고 힘들었던 것들이 한 번에 기억이 안 난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저는 신기하게 딱 출산 예정일에 분만했다. 사실 아기가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갔다. 내심 좀 빨리 나오지 않을까 했다. 이슬이 비친다거나 그런 신호가 없었고 예정일 전날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를 봤는데 선생님도 아기가 빨리 나올 생각을 안한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최희는 나도 징후가 없었다. 그런데 출산 예정일 40주에 새벽에 갑자기 배가 아픈 거다. 화장실에 갔는데 이슬이 비쳤고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됐다. 출산 선배들이나 유튜브를 통해 진통이 어떤 느낌인지 많이 봤다. 날카롭다. 몸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남편 차를 타고 안전벨트를 막 이렇게 쥐어짜고 입에서 신음소리가 난다. 병원에 도착한 지 8시간 만에 출산했다. 12시간 넘게 진통했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최희 유튜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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